REMNANT 잡지

시

죄인의 죽음

원문 발행호The Heartbeat of the Remnant · 2020년 겨울 · 권 24 · 호수 4

의사들은 모두 죽음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며칠 안에 죽을 거야”라는 말이 정말 사실일까?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어깨에 힘을 주고 눈물을 감췄다.
자신의 마지막이 언제일지 알기도 전에,
그는 대담하게 스스로의 주권을 선언했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인정하는 것은,
죽음과 영원한 고독보다 더 끔찍할 터였다.

“내 안의 고통은 아무도 알 수 없어!
괜찮은 척하고, 내 감정은 감출 거야.
사람들은 하나님을 말하지, 아, 그 말에 얼마나 화가 나는지!
제발 가 버리거나, 다른 이야기를 해!”
침대에 홀로 누워, 그의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한다.
“속박에 지쳤어. 은혜가 있을 수 있을까?
아니, 내게는 절대 안 될 거야. 너무 늦었어.”
하나님께 등을 돌린 채, 그는 자신의 운명을 기다렸다.

자기 길을 고집하다 세상을 떠난 그 사람의 장례식에서,
목사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가 아는 것은 그 사람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뿐이었다.
마음을 완고하게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막아 버린 선택이었다.
이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으니, 그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죽음은 희생자를 삼켰고, 그의 영혼은 영원히 멸망했다.

잡지 출처

죄인의 죽음. –By Barry Grant. The Heartbeat of the Remnant, 2020년 겨울 · 권 24 · 호수 4. 원문 쪽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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